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1일 전기차 산업 현장인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을 방문,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사진=(서울=뉴스1)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1일 전기차 산업 현장인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을 방문,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사진=(서울=뉴스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전기차(EV) 업계의 현황을 살핀 가운데 "전기차 구매혜택, 투자 인센티브 등 전기차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 21일 전기차 전용공장 기아 오토랜드 광명 본관을 찾아 전기차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전기차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친환경화·전동화 추세에 따라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전기차 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전기차에 대한 안전 우려가 과도하게 형성돼 있는 만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또 "올해로 일몰 예정인 친환경차 구매 세제 혜택 연장을 비롯해 충전 인프라 고도화,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통합 지원체계 마련, 친환경차 인재 양성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최 부총리는 "전기차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이자, 투자·일자리 파급효과가 큰 신성장동력인 만큼 시장 둔화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전기차 구매혜택, 투자 인센티브를 비롯해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