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추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추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관련 청문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기자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추 원내대표가 법사위에서 탄핵 관련 청문회를 의결한 것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9일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 관련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증인으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 등 총 39명을 부른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지난 9일 의결 직후 성명을 내고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장악한 법사위가 탄핵 열차를 출발시켰다"며 "민주당은 탄핵 운운하며 국정을 혼란에 빠뜨리고 국론을 분열시킨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