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마친 뒤 총선백서를 즉시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조 의원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마친 뒤 총선백서를 즉시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조 의원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백서 발표 시점에 대해 "전당대회를 마치고 즉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16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15일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들 사이에서의 몸싸움을 언급하며 "과열을 넘었다. 누군가는 여기서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총선 백서는) 지난달 말~이번달 초 발표였다"며 "제가 용기를 내서 양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발간 시점을 본인이 결정한 것에 대해 "저의 권한인지 비상대책위원회 권한인지 제가 고민이 되었고 당헌·당규도 살펴봤다"며 "제가 결정해도 무리가 없는 것이 어제(15일) 비대위의 입장으로 저는 이해를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 의원은 총선 백서 내용에 대해선 "일점일획도 양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 포함에 대해 "기술하려고 한다. 지금 초안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기한 '사천 의혹'에 대해선 "공천 과정에 있었던 일은 상당히 소상하게 기록들이 다 적혀 있다. 읽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