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가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최고경영자(CEO) 조지 커츠에게 최근 발생한 글로벌 사이버 대란에 대해 증언할 것을 요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의회 패널의 서한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소프트웨어 결함 업데이트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 체제 기반 컴퓨터가 다운되어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되고 항공사, 은행, 의료 등 광범위한 산업에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대란에 영향을 받은 컴퓨터는 850만대로 전체 윈도 기기의 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항공분석회사 시리움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전 세계에서 운항될 예정이었던 11만 편의 상업용 항공편 중 5000편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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