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서채현이 6일(한국시간) 프랑스 르브루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볼더링 준결승에서 암벽을 오르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21·서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13위에 올랐다.
서채현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링+리드) 여자 준결선 볼더링에서 44.2점으로 20명 중 13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볼더링(100점)과 리드(100점) 두 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200점 만점으로 상위 8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야나 간브레트(슬로베니아)는 이날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4문제를 모두 풀어 99.6점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
오리안 베르톤(프랑스)이 84.5점으로 2위, 미국의 브룩 라부투가 83.7점으로 3위다.
리드가 주 종목인 서채현은 하루 휴식 후 8일 열리는 리드 경기에서 뒤집기를 노린다. 콤바인 결선은 10일 펼쳐진다.
서채현은 볼더링에선 여자 세계랭킹 18위, 리드는 세계랭킹 3위다. 볼더링과 리드를 합산한 세계랭킹은 4위다. 결선은 10일 열린다.
|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서채현이 6일(한국시간) 프랑스 르브루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볼더링 준결승에서 암벽을 오르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
볼더링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정해진 시간 이내에 통과해야 한다.
총 4개의 문제로, 한 문제당 25점이라 만점은 100점이다. 암벽에 돌출된 인공 구조물을 밟고 올라가 특정 구간에 도달하면 포인트를 얻는다. 포인트를 딸 수 있는 구간은 로 존(5점)과 하이 존(10점), 톱(25점)으로 나뉜다.
8일 열리는 리드 경기는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홀드를 잡고 6분 안에 올라가는 높이를 겨루는 종목이다.
3년 전 도쿄 올림픽 당시 8위에 올랐던 서채현은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첫 메달 획득을 노린다. 그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서채현이 6일(한국시간) 프랑스 르브루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볼더링 준결승에서 문제 해결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