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2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했던 인텔이 미국의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6% 가까이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5.73% 급등한 20.4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인텔에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미국의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인텔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1.04%, S&P500은 1.68%, 나스닥은 2.43% 각각 급등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특히 컸다. 이는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낙폭이 컸던 인텔의 상승폭이 컸다. 인텔은 실적 부진으로 그동안 급락했었다.
인텔은 지난 2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직원 15%에 해당하는 1만5000명 감원을 발표, 주가가 연일 하락했었다.
인텔이 이날 급등했지만 인텔의 주가는 올들어 60% 정도 급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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