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공세에 나선다. 사진은 머스크(오른쪽)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공세에 나선다. 사진은 머스크(오른쪽)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원에 나섰다.

머스크는 지난 7일(현지시각)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경합 주 유권자 한 명을 추천하는 누구나 47달러를 받는다! 돈 벌기 쉽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수정헌법 1조와 2조를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경합 주 주민에게 이를 추천해 그가 서명한 경우 추천자에게 47달러(약 6만3260원)를 주겠다고 전했다. 미국 수정헌법 1조는 언론 자유, 2조는 총기 휴대 및 소지 권리에 대한 법안이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원 슈퍼팩(정치자금 모금 단체)인 아메리카팩을 설립했고 이를 통해 수정헌법 1·2조 지지 청원을 받고 있다.

그는 이 제안은 앞으로 2주 동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아메리카팩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네바다, 애리조나, 미시간, 위스콘신, 노스캐롤라이나의 7개 주요 경합 주에서 등록 유권자 100만명 서명 확보가 목표다. 만약 경합 주 100만명 목표가 성공하면 머스크는 4700만달러(약 632억4800만원)를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