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만전자를 회복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6만전자를 회복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소폭 반등해 6만전자를 회복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9시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19%)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과 11일 2거래일 연속으로 5만원대에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우는 700원(1.45%) 오른 4만9050원에 거래된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해당 기간 기관은 2590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외국인은 1조829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우를 204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해당 기간 개인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다. 개인은 삼성전자 1조8990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삼성전자우를 1910억원 순매수했다. 저가매수세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평가한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 디램(동적메모리) 생산능력(캐파)의 약 30%가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전환되면 공급부족이 발생해 메모리 가격 상승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내년 업황 개선을 삼성전자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올해 하반기부터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