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트럼프 호재로 전일 15% 폭등한 데 이어 오늘도 8% 이상 급등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8.19% 급등한 321.2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전일에도 14.75% 폭등했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당선의 일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석, 지지 연설을 했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 캠프에 1억3000만달러(약 1821억원) 이상을 기부해 재정적으로도 크게 기여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7일(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인근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집회에 참석해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를 하고 있다. 2024.10.2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이에 따라 트럼프 당선으로 테슬라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테슬라가 이날도 8% 이상 급등함에 따라 시총도 1조310억달러로 집계돼 시총 1조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10월 처음으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했었다. 이후 하락했다 이날 다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것.
현재 미국 기업 중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시총 순) 등 7개다.
| 미국 기업 시총 '톱 7'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테슬라가 명실상부하게 미국의 7대 기술 기업을 이르는 ‘매그니피센트 7(M-7)’에 다시 진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