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랠리가 주춤하며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는 모두 급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6.15%, 리비안은 4.17%, 루시드는 8.55%, 니콜라는 4.31% 각각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6.15% 급락한 328.4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은 트럼프 랠리가 주춤하며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트럼프 당선 최대 수혜주로 불리며 대선 이후 약 40% 폭등했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시총이 1조달러를 다시 돌파해 미국의 7대 기술기업을 이르는 '매그니피센트-7'에 재진입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당선의 일등 공신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석, 지지 연설을 했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 캠프에 1억3000만달러(약 1821억원) 이상을 기부해 재정적으로도 크게 기여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4년 10월5일 펜실베니아주 버틀러 선거 유세 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와 함께 무대에 올라섰다.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
그러나 트럼프 효과가 주춤해지면서 이날은 6%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급락하자 다른 전기차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은 4.17% 급락한 10.58달러를, 루시드는 8.55% 급락한 2.14달러를, 니콜라는 4.31% 급락한 3.1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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