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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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광주와 전남의 광공업 생산은 증가한 반면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는 광주와 전남의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4%, 한 달전보다는 5.9%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13.6%) △식료품(-13.1%) △나무제품(-22.7%) 등은 감소했으나 △전기장비(41.7%) △담배(47.8%) △자동차(12.4%) 등은 증가했다.

전남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2%가 증가했으나 한 달 전 대비로는 0.9%가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제(-7.1%) △의약품(-49.2%) △음료(-31.0%) 등은 감소한 반면 △기타운송장비(83.0%) △전기·가스업(16.4%) △식료품(13.1%) 등은 증가했다.


소비는 찬바람이 불었다.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는 1년 전 대비 10.2%가 감소했다. 업태별로 백화점은 1년 전보다 11.4%가 줄었고 대형마트도 8.5%가 감소했다.

전남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9%가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명암이 교차했다.

광주 건설수주액은 73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9.7%나 급증했고 지난달 대비 6.9%가 늘었다. 공공부문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2%가 감소했으나 민간부문(20.5.3%)을 비롯해 △건축(162.0%) △토목부문(61.0%)이 크게 늘었다.

전남은 8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1.4%나 급감했으나 한 달전보다는 8.9%가 증가했다. △공공(10.7%)·민간부문(93.2%) △토목(85.9%)·건축부문(43.8%) 모두 감소했다.
/사진=호남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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