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함양 인산가 연수원에서 열린 중국바이어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기업들과 중국 바이어가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함양군
3일 함양 인산가 연수원에서 열린 중국바이어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기업들과 중국 바이어가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함양군

함양군이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만4000달러 어치의 농식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3일 인산가연수원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함양군 중국 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관내 16개 수출업체와 초청된 중국 바이어 13개 기업이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행사장 입구에는 참여 기업들의 수출 상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정가네식품, 채연가, 그농부 등 관내 기업들이 2만4000달러의 초기 물량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한 군은 중국 수출입 무역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농식품의 수출 촉진과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중국 시장 개척단 파견에 이어 이번 상담회까지 개최하며 바이어와의 신뢰를 쌓았다"면서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수출업체 소득 증대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