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예측한 12월 중고차 시세 /사진=휘슬
AI가 예측한 12월 중고차 시세 /사진=휘슬

모빌리티 플랫폼 '휘슬'의 중고차 내차팔기 서비스 '픽딜'(peak deal)이 12월 예측 시세를 5일 공개했다. 휘슬은 500만명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픽딜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타던 차를 간편하게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중고차 연합회∙조합과 제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전월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차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이달 예측 시세를 제시한다.


이달 중고차 시세는 중고차 연합회∙조합과 제휴를 통한 중고차 유통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휘슬의 AI 솔루션을 접목해 분석했다.

12월은 연식 변경 전 가격 하락을 우려해 타던 차를 파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연말 신차 프로모션이 진행되기 때문에 중고차의 인기가 낮아지는 시기다. 다만 올해는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보합세를 보인다.

가장 많은 매입 문의가 있었던 차종은 기아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KA4)'이다. 2021년형 모델에 대한 매입 문의가 가장 활발했으며, 유종은 70% 이상이 경유였다(11월 기준).


순위권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수입차 벤츠 E클래스(5세대)는 매입가가 소폭(0.15%)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전월 기준 매입 문의는 2019년형, 2017년형, 2021년형 순이다.

휘슬 픽딜 관계자는 "12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에 속하지만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중고차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픽딜은 중고차 연합회∙조합과 제휴를 통해 구축한 중고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