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8일 지역 16개 유관기관과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8일 지역 16개 유관기관과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내년 광주·전남지역 경제는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 광주은행 등 지역 16개 유관기관과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경제동향' '기관별 2024년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실적과 2025년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경제는 소비는 완만하게 회복됐으나, 생산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향후 지역 경제는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책으로는 △1900억원 상당의 저금리 정책보증 확대(광주신용보증재단)△9000억원 상당의 신규보증 공급(신용보증기금)△중소기업 여신지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금융기관)△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체감하는 금리부담은 여전히 크다"며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