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4기 장학생 서류접수가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아카데미 3기 장학생들. /사진=포니정 재단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4기 장학생 서류접수가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아카데미 3기 장학생들. /사진=포니정 재단

포니정 재단은 내년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4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카데미 과정은 디자인 기초 실습, 인문학적 소양 교육, 팀 프로젝트 등부터 디자인 페스티벌까지 이어지는 장기 교육이다.

포니정 재단은 교육 강도와 밀도에서 대학원 2학기 이상 수업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알렸다. 서류지원은 포니정 장학 지원 사이트에서 다음 달 6일까지 가능하다.


아카데미는 2022년 출범 뒤 매년 청년 디자이너 10~12명을 선발해 1년 동안 교육했다. 코로나19 시기 물질 경험과 체험적 실습, 협업형 팀 프로젝트가 생략돼 발생한 청년 디자이너 역량·경험 부족에 주목했다.

후원은 포니정 재단, 주관은 포마 자동차디자인 미술관(FOMA)이 한다. 포니정 재단은 지난 2005년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전 명예회장의 기초학문 진흥·인재 양성 철학을 계승해 설립됐다.

책임자인 박종서 FOMA 관장은 "기술이 고도화되고 세상이 다변화될수록 창작 본질인 손의 가치가 중요해졌고 교육 프로그램이 그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