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단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공사비는 5292억원이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최고 40층, 7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1200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임대주택 115가구와 장기전세주택 247가구가 포함된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로, 신이문로16길과 이문로42길 등 주변 도로 확장이 예정돼 있다.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인근에 경희대와 한국외국어대, 경희의료원이 위치해 있다. 중랑천과 청량근린공원, 의릉, 도서관 등 녹지·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 이문초까지 연결되는 보행자 중심 지하보도가 신설된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아페르타를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