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축구 종목이 미국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LA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남녀 축구 종목이 펼쳐질 6개 경기장을 추가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경기장의 모습. /사진=로이터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축구 종목이 미국 전역에서 개최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남녀 축구 종목이 펼쳐질 6개 경기장을 추가 발표했다"고 전했다. LA 올림픽 축구 결승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에서 열린다.


추가로 2027년 완공 예정인 미국 뉴욕 퀸즈 에티하드 파크,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스콧스 미라클그로 필드,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 파크,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페이팔 파크, 샌디에이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이 포함됐다.

올림픽을 개최할 경기장은 모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홈구장이다. 이중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이 수용 인원 3만5000명으로 가장 크고 페이팔 파크는 1만8000명으로 가장 작다.

LA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미국 동부에서 서부까지 동시에 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대회를 구성해 선수들 이동을 최소화했다"며 "더 많은 지역 팬들에게 올림픽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LA 올림픽 축구 종목에는 여자 16팀, 남자 12팀이 출전한다. 대회 결승은 남자가 2028년 7월28일, 여자는 같은해 7월29일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