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국내 항공업계가 특가 전쟁에 나서고 있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일까지 전 노선 즉시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과 함께 프로모션 코드 입력시 국내선 최대 5%, 국제선 최대 14%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도 같은 기간 인천~워싱턴D.C 항공편을 20~30% 할인한다. 선착순 이벤트는 마감됐지만 추가 20%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까지 부산에서 출발하는 인기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를 실시 중이다. 편도 기준 부산~구마모토의 편도 금액은 5만800원이다.
진에어도 일본 소도시 다카마스 온라인 프로모션을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LCC들이 항공권 할인 행사에 나선 이유는 매년 3~4월이 항공업계 비수기이기 때문이다. 3~4월은 개학과 연휴 부재로 여객 수요가 적기 때문인데 LCC들은 빈 좌석보다 마진을 대폭 줄이더라도 초특가로 표를 팔아 탑승률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