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같은 그룹 멤버 산다라박을 겨냥해 마약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산다라박 측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 모습.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같은 그룹 산다라박을 두고 마약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산다라박 측의 입장이 전해졌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산다라박 측은 박봄의 주장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봄의 현재 건강 상태를 걱정하며 차분하게 상황을 대응 중이다.


산다라박은 현재 전속 소속사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대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팀 활동 당시에도 맏언니로서 박봄을 챙겨온 만큼 박봄이 더 큰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책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3일 박봄은 SNS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주의력 결핍증이라며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박봄은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에더럴을 국내로 들여왔다. 이후 2014년 6월 해당 사실이 적발됐으나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 외에도 박봄은 SNS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저격하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 금액이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원으로 추정된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