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6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부문에서 ▲생수 '아이시스 8.0 초경량' ▲소주 '새로 다래' ▲차 '더하다' ▲수분 보충 음료 '2% 부족할 때'를 출품해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는 소주 '새로' 팝업스토어 '새로도원',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새로도원 구슬 식기'로 각각 본상을 받았다.
1954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서비스 디자인 등 디자인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아이시스 8.0 초경량은 불필요한 요소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경량 패키지다. 교차형 립(rib) 구조 설계를 통해 얇은 두께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고 라벨 없이도 한눈에 알 수 있는 고유한 모양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새로 다래는 한국 설화 속 구미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전통적 서사와 팝업 구조의 인터랙티브 패키징을 활용해 소비자의 체험 경험을 확장했다. 더하다는 찻잎 구조에서 착안한 패턴을 패키지에 적용해 곡물의 질감을 형상화했으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4% 절감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도원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무릉도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 팝업스토어로 4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새로도원 구슬 식기는 새로 팝업스토어에서 새로 술상을 담아내기 위해 특수 제작된 식기로. 5개층의 그릇을 조립하면 구슬이 완성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 지속가능성을 디자인에 담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