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이번주 주말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사진은 홍명보 감독이 지난해 12월1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모습. /사진=뉴스1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코치진이 오는 주말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해 숨겨진 보석 찾기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3월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이후 대표팀은 오는 23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유럽으로 출국한 후 28일 오후 영국에서 코트디부아르, 다음달 1일 오스트리아에서 오스트리아와 원정 2연전을 진행한다. 월드컵 전 FIFA 공식 A매치 윈도우에 치를 수 있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경기를 준비 중인 홍 감독과 코치진은 유럽 원정 엔트리 발표 전까지 선수들을 더 살펴보기 위해 오는 주말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 전날(10일) "명단 발표 바로 직전 주말인 오는 14일과 15일에도 코칭스태프들은 전국에서 열리는 K리그 경기장 현장을 직접 찾아 마지막까지 선수들을 체크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홍 감독은 발표 직전인 만큼 어느 한 경기장에 가기보다는 사무실 등에서 모든 경기를 두루 챙기고 취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KFA 관계자는 "명단 발표는 오는 주말 K리그 경기들을 포함해 마지막 상황까지 신중하게 반영돼 결정된다"며 "한 자리 정도는 대표팀 명단이 기자단에게 공개되기 직전 코치진 회의를 통해 정해지기도 했다. 그만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