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10일 장 초반 동반 오름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코스피와 코스닥이 10일 동반 강세로 장을 열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 여파가 안정화될 기미가 보이면서 증시에도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6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104.15포인트(1.80%) 오른 5882.16 선을 오간다.


개인은 1289억원을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5억·1237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톱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도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이다. 삼성전자는 4250원(2.08%) 오른 20만8250원, SK하이닉스는 3만5000원(3.51%) 뛴 103만3000원 선에서 거래된다.

두 종목 외에도 삼성전자우(1.67%), 현대차(0.82%), SK스퀘어(4.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9%),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두산에너빌리티(0.20%), 기아(0.60%)도 오름세지만 LG에너지솔루션(-0.36%)은 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9.17포인트(0.85%) 상승한 1085.17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개인이 473억원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1억·202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톱10 종목을 살펴보면 에코프로(0.81%), 삼천당제약(0.20%), 레인보우로보틱스(2.59%), 에이비엘바이오(0.71%), 리가켐바이오(1.72%), 리가켐바이오(1.72%)는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24%), 알테오젠(-0.14%), 코오롱티슈진(-0.87%), 리노공업(-0.71%), HLB(-0.36%)는 내림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2.5원)보다 7.4원 내린 1475.1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