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가 생활고에 시달려 치료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진호. /사진=시대

불법도박과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개그맨 이진호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가운데 병원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뇌출혈 쓰러진 이진호, 중환자실 9일째…병원비 없어 발 동동 구르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이진호 가족 측은 그의 병원비 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2024년 10월 불법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수입이 끊겼다. 경기 양평 지역으로 이주한 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며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1일 오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집 주소와 출입문 비밀번호를 모두 알고 있던 절친은 이진호와의 통화가 갑자기 끊기자 빠르게 신고해 이송될 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지난 9일 "이진호가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이진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