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3kW 태양광 설비 설치비의 80%(경기도 40%, 파주시 40%)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는 90만9000원만 부담하면 되며, 파주시는 올해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33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택 태양광 보급을 확대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에너지 전환 실천을 뒷받침한다. 올해는 단독주택뿐 아니라 전력 계량기가 분리된 구조의 공동주택도 신청이 가능해 참여 문턱이 낮아졌다.
태양광 3kW 설비를 설치하면 월평균 300~4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가구 사용량에 따라 월 약 7만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 냉방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도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6~17일까지 시공기업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이후 20~24일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