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계자들이 빈집정비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천시


영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빈집 정비계획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정애 영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렸으며 빈집정비TF 등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빈집정비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영천시에는 약 700여 개소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및 활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천시는 이번 빈집정비계획 용역을 통해 빈집 우선정비구역 지정, 노후 빈집정비, 리모델링으로 주거생활 편의 증진과 문화예술 활용 등 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행 중심의 빈집정비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