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국 안보법에 서명한 트럼프의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포고문 서명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방금 이란과의 전쟁에 관해 훌륭한 합의를 했다"며 "문서 최종 조율 단계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며칠 내로 문서를 전달받고 서명식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아마 유럽에서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문 서명식은) 아마도 이번 주말"이라며 "나는 서명식에 참석하지 못하겠지만 JD 밴스 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란이 절대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이라면서 "곧 마무리될 것이고 꽤 신속하게 진행될 거다. 서명이 완료되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도 개방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