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 젤레스트라 에너지 태양광 프로젝트에서 모듈 공급 및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맡는다. /사진=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 젤레스트라 에너지로부터 태양광 모듈 공급 및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인디애나주 깁슨 카운티에 들어설 20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약 32만장의 모듈을 공급하고 EPC 사업까지 함께 수행하는 거다. 발전소는 내년 말 완공 예정이며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개발사와 메타 간 전력공급계약(PPA)에 따라 메타가 사용할 예정이다.


발전소는 석탄 채굴장이었던 부지에 건설된다. 프로젝트 명칭 역시 '리클레메이션'으로 개발 및 활용이 끝난 과거 산업 부지를 복원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완공 이후에도 토양 안정화와 녹지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회복 및 지역 생태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 호드릭 한화큐셀 EPC사업부문장은 "한화큐셀은 미국 내 제조 역량과 검증된 EPC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전력을 공급받고자 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