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준석 신임 대변인./사진=서울시


서울시가 호준석 전 YTN 앵커팀 부국장을 1일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호 대변인은 지난 8월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 공개 모집에 참여해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1969년 8월4일 생인 호 대변인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YTN 보도국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청와대 출입기자, 앵커실장, 기획조정실장, 앵커팀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국민의힘 대변인을 거쳤고 국민의힘 서울시 구로갑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6월 서울시장 선거 때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

서울시는 "호 대변인이 오랜 언론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정책의 취지와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정확하고 책임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의 여성 대변인으로 일했던 이민경 전 대변인은 신설된 공보특보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