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14년 동안 함께했던 소속사 씨나인(C9)이엔티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6년 4월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한 윤하가 공연한 모습./머니투데이


가수 윤하가 14년 동안 함께했던 소속사 씨나인(C9)이엔티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윤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일로는 이날 "윤하 측은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지난달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씨나인이엔티는 공문을 통해 해지 효력이 지난달 14일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윤하 측은 미지급 정산금에 대해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윤하 측은 "남은 문제는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차분히 정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하는 앞으로도 음악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씨나인이엔티 소속 다른 아티스트와 직원들은 이번 사안과 무관하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하는 2012년 씨나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한 후 14년 동안 인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