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애플' vs '네이버·삼성페이' 한달 성적표 공개… 승자는
현대카드와 애플, 네이버파이낸셜과 삼성전자의 이른바 "페이동맹"의 한 달 성적표가 공개됐다. 서비스 연동으로 현대카드는 카드 신규 발급이 크게 늘었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앱 설치 건수가 급등했다. 사용자 유입을 위한 이벤트, 서비스 확대 계획 등이 알려지면서 향후 페이 시장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손 잡길 잘했네… 현대카드·네이버파이낸셜 "방긋"━각 사는 일주일 간격으로 동맹을 맺었다. 지난 3월21일 현대카드는 애플의 간편결제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고 네이버페이와 삼성페이는 같은달 23일 온라인, 29일에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연동했다.가장 큰 수혜를 입은 건 단연 현대카드다. 현대카드가 발급한 비자, 마스터카드, 국내 전용카드를 한정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 인앱 결제 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국내 아이폰 유저들의 지지 속 신규 카드 발급수가 급등했다.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일부터 지난 4월2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