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덮친 '유동성 리스크'… "자금조달 관리 강화해야"
기준금리 인상,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비은행금융기관의 유동성에 빨간불이 켜졌다.23일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비은행금융기관의 유동성 리스크 유발 요인으로 여전사는 "여전채 발행 여건", 증권사는 "부동산 PF 채무보증", 저축은행은 "거액예금 등 수신이탈 가능성"을 지목했다.한은에 따르면 카드사의 3개월내 만기도래 차입부채액 대비 즉시가용유동성자산의 비율을 나타내는 "즉시가용유동성비율"은 2019년 220.3%에서 올해 3분기 기준 155.6%로, 캐피탈사는 169.8%에서 134.4%로 떨어졌다.저축은행 유동성비율은 올해 3분기 135.3%로 감독기준인 100%를 상회하고 있지만 분기별로 등락을 보이고 있으며 증권사의 유동성비율 역시 2019년 133.7%에서 올해 3분기 기준 120.6%로 낮아졌다.이 가운데 여전채(AA-·3년만기) 금리는 지난해 1.97%에서 올해 9월 중 4.03%까지 뛰었다. 차환리스크도 커졌다. 여전사 자금조달 중 기업어음(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