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가로 변신한 개그맨 황현희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당시 가정사를 털어놨다.
황현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사하면 돈 나와'에 '재벌집 막내아들로 보는 경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황현희는 "IMF 외환위기 사태를 절대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그때 저희 집도 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 아버지가 도매업을 하셨다. 근데 그때 회사가 많이 기울어져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부연했다.
황현희는 "IMF 사태는 우리나라 경제 사회에서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사건"이라며 "당시 세대가 처음 겪어봤던 경제 위기였다. 연간 7%가 넘는 경제 성장률을 보이다 '한국 끝났다' '회생 불능' 갑자기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황현희는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엔 재테크, 주식 투자에 성공해 '100억 자산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