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2.8조원… D램 흑자 전환(상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악화했으나 전 분기와 견줬을 때는 개선됐다. 핵심 사업 부문인 반도체(DS) 적자가 줄어든 점을 감안, 실적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67조7800억원, 영업이익 2조82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 34.4% 줄었다. 전 분기보다는 각각 0.6%, 16.1% 상승했다.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258조9400억원, 영업이익 6조5700억원이다. 2022년보다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84.9% 축소됐다.지난해 4분기는 경쟁 심화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줄었으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면서 전사 매출이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실적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DS 부문은 매출 21조6900억원, 영업손실 2조1800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