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심신 지치는 '무기력증'… 알고 보면 '질병'이 원인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몸과 마음이 지치는 무기력증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의욕과 기운이 다시 생길 것으로 막연히 기대할 수 있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고 치료해야 한다. 무기력증의 원인이 생명과 직결된 질병일 수 있어서다.19일 서울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무기력증은 전신적인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로 인해 간단한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는 부진한 상태를 의미한다. 보통 만성 피로, 집중력 결핍,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두통, 근육통, 위장 장애, 근육통 등의 증상을 함께 호소한다.무기력감을 발생시킬 수 있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흔한 신체적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당뇨, 뇌하수체 기능 부전,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간 기능 부전증 등의 내분비 및 대사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이나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도 무기력감을 발생시킬 수 있다.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질병들이 무기력증의 원인이 될 때도 있다. 대표적인 게 결핵이나 간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