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 떠나는 유희열, '유스케'의 씁쓸한 안녕
유희열이 표절 논란을 겪으며 하차 요구가 빗발쳤던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60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22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009년부터 방송된 KBS 간판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밴드와 실펵파 아이돌, 여러 뮤지션을 꾸준히 섭외하며 음악과 세계관을 대중에게 알리는 매개체로서 큰 역할을 했다. 즉석 라이브 연주와 함께하는 가수들의 멋진 퍼포먼스, 유희열의 입담까지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지난 1992년 론칭된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20년 이상 KBS 정통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가며 "스케치북"이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기에 "스케치북"의 폐지는 아쉬움을 남긴다.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유희열은 "제작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