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금쪽상담소'를 통해 우울증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김태현과 결혼한 개그우먼 미자가 우울증을 고백했다. 미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밤 9:30 채널A '금쪽상담소' 지인들도 모르는 이야기 가장 힘들 때의 기억. 죽음까지 생각했던 우울증 3년의 시간. 그 이후부터 시작된 인간관계의 문제들. 이제는 답을 얻고 싶어 용기를 냈다"는 글과 함께 '금쪽상담소'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미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혼전순결이다. 남자친구와 사귀어도 둘이 있으면 안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박나래는 "완전 조선시대다"라고 놀랐고 이후 엄마 전성애가 딸 미자에게 간섭했던 이유가 공개됐다.


미자는 눈물을 흘리며 "죽으려고도 했다"면서 "상상 속으로 500번씩 죽였다. 그런데 한마디를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4시간 넘게 상담을 해주셨고 방송에 어떻게 나갈지 몰라서 두렵네요. 어렵게 꺼낸 이야기들 저와 같은 상황인분들 함께 위로받길 바란다(예고편은 어머니와의갈등처럼 나왔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도 덧붙였다.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