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형님' 더 닮은 도시형 SUV, 지프 컴패스 S
지프 컴패스 S 2.4 AWD를 시승했다. 지프 가문의 막내 레니게이드 보다 크고 체로키보다 살짝 작다. "베이비-그랜드 체로키"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 생긴 게 큰형님인 "그랜드 체로키"를 쏙 닮았다. 지프 디자인의 핵심 중 하나인 "세븐-슬롯" 그릴은 물론 범퍼, LED 헤드램프 등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새로운 컴패스 중에서도 최고급형인 컴패스 S는 곳곳에서 차별점을 뒀다. 그냥 보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꼼꼼히 비교하면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다.외관 디자인부터 다르다. 범퍼의 소소한 디테일, 반짝거리는 크롬 대신 무광 블랙 처리된 JEEP 엠블럼과 외부 몰딩은 물론 휠조차도 매트한 느낌을 강조했다.실내에서는 무선 충전 패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로 편의를 높이는 건 물론 고속도로 주행 안전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ACC),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더했다.━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