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시동… 검사 120명 투입에 수사팀 인선 박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3대 특검법"을 공포하면서 헌정 사상 최대 규모의 특별검사 수사팀이 출범 준비에 착수했다. 내란, 김건희, 채상병 사건을 각각 수사할 특검이 동시에 구성되는 전례 없는 상황을 앞두고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법에 의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조만간 3개 특검에 대해 각 1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추천된 인사 중에서 각 사건별로 1명을 3일 이내 임명하게 된다. 단계별 절차에 소요되는 기한을 하루씩만 사용할 경우 이르면 오는 14일 3명의 특검이 모두 임명될 수 있다. 특별검사 임명이 완료되면 최장 20일 동안 특검보와 파견 검사, 수사관 등 수사팀 구성을 위한 준비 절차에 돌입한다. 다만 내란 특검과 같이 증거 인멸 우려가 높은 경우에는 수사가 조기 착수될 수 있다.이번 특검은 중대 권력형 비리 의혹을 정조준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내란 특검은 ▲12월3일 비상계엄령 선포 검토 의혹 ▲국회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