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에 탱크보이는 어떻게 먹냐"…만화가 윤서인, '탱크데이' 옹호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된 가운데 만화가 윤서인씨가 이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 20일 온라인상에는 윤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의 캡처 화면이 빠르게 확산했다. 윤씨는 스타벅스코리아의 공식 사과문 사진과 함께 "5·18에 탱크보이는 어떻게 먹냐. 5·18에 탱크톱은 어떻게 입냐. 5·18엔 물탱크도 다 비워야지"라고 적었다.이어 "삼일절에 일본 조심, 4·16에 오뎅 조심, 5·18에 탱크 조심, "탁" 조심, 5·23에 노무 코알라 조심, 광복절에 또 일본 조심, 핼러윈에 호떡 같은 납작한 음식 조심"이라며 "금기성역 불가침 만들어놓고 단속 갑질하는 민주화 운동 기념일이라니 숨 막혀 죽겠다. 민주주의를 내놓아라. 이 민주화 독재자들 전두환도 절레절레"라고 덧붙였다. 윤씨가 언급한 날짜와 단어들은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에서 사건이나 인물을 조롱할 때 쓰는 비하 표현이다. 스타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