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꾸리고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 나이인 30대. 30대가 되면 내 집 마련과 자녀 양육비 등 돈 쓸 일이 많아지게 된다. 그렇다 하더라도 별도로 보험 가입은 필수다. 재테크 수단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을 위해, 또 새로 생기는 가족을 위해 만일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보험이기 때문이다.
 
◆종신보험이 가족사랑
 
30대 초반에는 결혼으로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가족 부양의 책임이 생긴다. 따라서 종신보험을 우선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종신보험은 가장이 젊어서 사망하게 되면 유가족의 생활안정을 보장해주고 나이 들어 사망하면 보험금을 상속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삼성생명의 '리더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은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좋으면 계약자 적립금이 늘어나는 상품이다. 운용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회사가 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저보험금 보증제도를 통해 기본보험금이 보장된다.
 
교보생명은 투자수익이 좋으면 보험료를 더 내지 않아도 되는 '교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III'을 내놓았다. '보험료 납입완료 단축옵션'을 둬 계약자 적립금이 일정조건을 충족할 경우 가입자가 신청하면 남은 보험료가 모두 납입된 것으로 처리해준다.
 
보험료를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보험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고 줄어든 납입기간만큼 보험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흥국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꼭 필요한 보장을 담은 '프리미엄 가족보장플랜보험II'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계지출을 최소화하고, 사망보험금을 일시에 크게 지급하는 점이 특징.
 
가장이 갑자기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상태가 됐을 때, 암이나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같은 큰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됐을 때 가족에게 충분한 보장이 돌아간다.
 
푸르덴셜생명의 'VIP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높은 사망보장은 물론 생애자금으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평준형'과 사망보험금이 체증돼 상속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고 중도인출을 통해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증형'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건강할 때 들면 좋은 건강보험
 
30대면 아직 팔팔할 나이. 하지만 요즘은 각종 성인병 발병 나이가 점점 젊어지는 만큼 건강을 자신하면 안된다. 자신에게 맞는 건강보험 하나 정도 가입하는 것도 좋을 듯.
 
메리츠화재의 '뉴 라이프케어보험 1004'는 상해와 질병은 물론 배상책임 등 고객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할 수 있고, 은퇴 및 노후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다.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사망보험금 및 기타 보장사항을 연령대별로 차등 설계할 수 있다. 자금이 많이 필요한 60세까지는 사망, 후유장해 및 각종 진단비를 고액 설계하고, 60세 이후에는 보장금액을 낮춰 설계하는 식이다.
 
대한생명은 보험 하나로 가족 모두의 치명적 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보장 등을 받을 수 있는 '대한트리플케어 통합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CI(중대한 질병)가 발병할 경우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하며, LTC(장기간병)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장기간병자금도 받을 수 있다.
 
◆가족까지 보장받는 통합보험
 
30대 후반으로 갈수록 온가족이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아쉬울 것이다. 이럴 때 가입하면 좋은 상품이 바로 통합보험.
 


동부화재가 판매하는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은 상해, 질병, 건강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운전 중 손해, 배상책임, 재물손해 및 자동차보험까지 고객의 모든 위험을 통합보장해주는 상품이다. 하나의 상품으로 가족 전체(최대 6명)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한화손해보험의 '통(通) 하나로 통합보험'은 하나의 증권으로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자녀,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등 온 가족의 위험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자동차보험과 상해·질병·운전자·재물·배상책임 등 총 187개 담보로 구성됐으며, 결혼 또는 주택 구입 등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변화에 맞춰 자유롭게 필요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젊었을 때 미리 노후대비하는 연금보험
 
아직은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노후준비. 젊었을 때부터 조금씩 노후를 대비한다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한결 든든할 것이다. 노후대비에 좋은 상품은 단연 연금보험이다.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노후자금을 안전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교보생명의 '교보3UP인덱스 변액연금보험'을 눈여겨 볼만 하다. 이 상품은 투자수익률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연금보험이지만 펀드수익률이 일정수준에 이르면 이후 주가가 떨어져도 수익이 줄어들지 않게 설계돼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스탭업 보증제도'를 통해 적립금이 단계별 수익률(130%, 150%, 200%)을 달성할 때마다 연금개시 시점에 해당 금액을 최저보증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