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007년 초부터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무선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고객에게는 ‘스타일T카드’를, KT 고객에게는 ‘KT A1카드’, ‘Show 데이터 완전자유요금’을, LGU+ 고객에게는 ‘LGT A1’카드를 발급 중이다.

이 카드들은 무선 인터넷을 통해 3세대 휴대전화 단말기 내 USIM칩(LGU+는 모바일 멤버십칩)에 신용카드를 내려 받아 사용함으로써 인편을 통한 카드 전달 과정이 생략돼 카드 전달의 안전성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발급 과정은 SKT 및 KT의 경우 3G 이동통신에 가입한 고객, LGU+의 경우 모바일 멤버십칩을 탑재한 고객이 가입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카드 발급이 확정된 고객의 휴대폰에 발급 가능 SMS를 전송하고, 고객이 다운로드를 선택하면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친 후 휴대폰 IC칩에 무선으로 신용카드 기능이 옮겨져 완료된다.

신용카드를 다운 받은 고객은 휴대폰을 가맹점의 전용 단말기에 스치기만 해도 결제가 가능하며, 휴대폰을 통해 카드 이용 내역 및 한도, 청구 금액, 카드 정보 등의 조회는 물론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타일T카드’는 이동통신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달 신용판매 이용금액에 따라 이동통신 요금을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KT A1카드’와 ‘LGT A1카드’는 통신사의 전월 통화량과 전월 신한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기본료를 최대 1만3000원까지 할인해 주는 것은 물론,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 멀티플렉스 영화관 7000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신한카드는 KT와 합작 법인인 ‘신한KT모바일카드’를 설립해 모바일 마케팅 및 금융통신 컨버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모바일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한KT모바일카드는 양사간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