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단연 돋보이는 사람이 박칼린이다. 그는 기존 멤버 7명만으로는 합창 소리가 부족하자 공개 오디션부터 시작해 화합의 소리를 만들어낸다. 박칼린이 갖고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 구성원들을 내치지 않고 각자 자기 능력에 눈뜨게 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남의 소리를 들어라", "개인의 자질보다 단합이 중요하다.", "서로간에 소통해야 소리가 나온다." 그는 개인보다 화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이런 그녀의 모습을 통해 요즘 박칼린의 ‘소통하는 리더십’, ‘부드러운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어느 방송에서 인터뷰 하는 모습을 봤는데, 박칼린은 좌우명도 ‘이왕 하는거 똑바로 하자’라고 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여장부 박칼린
나는 그녀의 스타일이 궁금했다. 캐주얼한 옷차림의 그녀는 셔츠가 잘 어울리고 흰색, 파랑색 계열의 색상보다는 노랑이나 연두 색상이 잘 받는다. 파스텔 계열의 색상과 어지럽게 펼쳐지는 무늬의 의상보다는 깔끔한 옷 스타일이 좋다. 헤어스타일도 긴 생머리의 예전 모습보다 짧게 자른 요즘이 사각형의 얼굴과 당당한 표정의 그녀에게 더 잘 어울린다.
그녀의 피부는 봄의 색이다. 봄 피부는 깨끗하고 맑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색은 아이보리 밝은 빛(ivory beige)를 지니고 있어 생기 있어 보이고 호감을 주는 스타일로 다소 젊어보인다. 눈동자는 밝은 갈색으로 노랑이 베이스로 들어가 있는 확실한 난색 계열의 색과 선명하고 밝은 색이 잘 어울린다. 봄 타입은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는 캐주얼 트래디셔널, 스포티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아쉬웠던 옷차림은 합창대회를 지휘할 때 입었던 완벽한 트래디셔널 정장이다. 블랙 & 화이트의 트래디셔널한 옷차림은 여름이나 겨울 사람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신뢰감을 주고 점잖아 보이지만 그녀의 따뜻함은 표현되지 않았다.
또 아리랑 TV MC때 입었던 여러가지 색상의 파스텔 톤의 옷도 옷 자체는 여성스럽지만 활발하고 건강해 보이는 그녀에게는 조금 아쉬운 스타일이었다.
한마디로 말해 그녀의 컬러이미지는 ‘스포티 드라마틱’
박칼린은 봄 색상의 퍼스널 컬러이고 그녀의 내면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열정, 당당함, 따뜻함을 지니고 있다. 이런 그녀에게 가장 맞는 컬러 이미지는 '스포티 드라마틱'이다.캐주얼 차림으로 편안하고, 자유스런 옷차림을 말한다.
그녀는 셔츠에 청바지 차림이 정말 잘 어울린다. 색상은 난색 계열일 때 얼굴빛을 더 살려준다. 액세서리도 화려하고 복잡한 스타일 보다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드라마틱은 그녀의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단어다. 그렇기에 대중 앞에 선다거나, MC, 지휘를 할때는 군더더기 없는 건축형의 옷 스타일 처럼 남성적이면서도 권위적인 옷차림이 좋겠다. 만약 드레스를 입는다면 어깨를 드러내는 튜브탑의 벨벳 소재와 같은 두께감이 있고, 짙은 색상의 의상이 잘 어울릴 것이다. 턱시도처럼 전체 실루엣은 곡석으로 돼 있고, 앞쪽보다는 뒤쪽이 긴 디자인, 그리고 색상은 난색의 빨강색이 헹거치프로 들어가는 스타일을 입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녀의 컬러는 ‘보라’다. 당당함과 열정과 혼혈아의 이국적인 신비로움을 가진 박칼린. ‘보라’는 그녀의 대표 컬러, 대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