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니나 부정교합 때문에 치아가 고르지 못한 경우 어색한 미소를 짓게 되거나 의식적으로 입을 가리는 버릇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교정기간 동안 철사 형태의 교정장치가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러워 치아교정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았다.
이에 일반적으로 치아교정기로 많이 사용되는 철사 형태와 달리 투명 교정기는 눈에 잘 띄지 않는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환자의 치아모델을 토대로 수작업으로 제작된 일반 투명교정장치는 정밀도가 떨어지고 치료 중 오차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거나 덧니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했다.
그런데 최근 정밀 3차원 디지털 스캔을 거친 3D 디지털 파일을 활용해 환자의 치아상태를 정밀하게 살피고 치아의 이동을 정확히 계산해 더욱 정교하고 빠르게 교정을 진행할 수 있는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이 등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비절라인 교정은 투명 교정 장치를 2~4주마다 바꿔가며 치아에 탈착하는 방식으로 치아를 조금씩 움직여 치열을 가지런하게 할 수 있다. 앞서 말한 기존 투명 교정 장치의 문제점을 해결해 만족감이 높으며 오차가 없어 부정교합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감쪽같이 가지런한 치아로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한편 아름다운 미소에는 가지런한 치아배열만큼이나 새하얀 치아도 큰 몫을 더한다. 누렇게 변색된 치아가 이미지를 반감시킬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당일 2시간이면 몇 단계 밝아진 치아를 얻을 수 있는 '원데이 치아미백'이 최근 인기다.
이 시술은 치아미백을 위한 광선이 치아에 도포된 미백젤을 활성화해 변색된 치아 색소를 분해함으로써 치아를 밝게 만들어준다. 이때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은 재료를 사용해야 치아미백 시 나타날 수 있는 치아 및 잇몸 손상의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따라서 심미적인 효과가 큰 치아교정 및 치아미백시 무엇보다 전문의와 상의를 거쳐 교정 필요 유무와 방법을 결정해야 하며, 특히 치아미백에 사용되는 재료가 식약청 허가를 받았는지 등 안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술의의 기술과 노하우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기에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