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FITI시험연구원과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모든 천연 가죽 제품 거래에 대해 사전 소재 검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쿠팡은 우선 가죽제품 중에서도 천연가죽제품을 중심으로 사전 검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합성피혁 또는 인조가죽이라고 명확히 표기된 제품과 KC인증을 받은 제품은 소재감별의뢰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의류제품의 경우 의류에 대한 혼용률에 대해 분석 의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가죽 및 의류제품 외에도 쿠팡의 자체 제품검수에서 소재·품질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제품은 FITI시험연구원에 검증을 의뢰하기로 했다. 상품 검수비용은 전액 쿠팡이 부담한다.
한편, 이번에 쿠팡과 계약을 맺은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인증기관(KOLAS)에서 지정한 제1호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50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섬유와 패션의류, 유통, 산업자재, 환경자원, 미생물 분야를 대상으로 시험분석, 품질검사, 품질보증, 신뢰성 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