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새로운 결제 환경 변화에 맞춘 4가지 주요 역점 사업을 발표했다.
이강태 BC카드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26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신용카드 3.0 시대를 선도 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현금결제의 단순 대체 수단이었던 시기가 ‘신용카드 1.0 시대’, 상품과 서비스를 놓고 경쟁하는 지금이 ‘신용카드 2.0 시대’라면 스마트폰 등 급격한 모바일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신용카드 3.0 시대’라는 설명이다.
이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1년동안의 주요사업 성과와 ▲ 모바일 환경에 맞춘 고객 서비스 개발 ▲ 중소형가맹점 전문 매입사업 추진 ▲ 프로세싱 사업 해외시장 진출 ▲ 여전법 개정에 따른 신규사업 진출 등의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KT의 ICT 역량을 더해 결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고객 위치를 기반으로 한 가맹점 위치 제공 서비스와 모바일 카드 즉시 발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드사 마케팅 혜택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중소형가맹점을 위한 전문 매입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 다수 카드사와 중소가맹점이 개별적으로 계약하는 ‘다자간 계약 방식’과 달리 ‘전담 계약 방식’은 중소형가맹점들을 BC카드가 직접 담당해 전문 매입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카드사들의 가맹점 관리 비용을 감소 할 뿐 아니라 중소가맹점도 카드 마케팅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여기에 제휴계약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과 신규 부대사업 확대로 수익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