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프로젝트 법인(KOGAS AKKAS B.V)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서북부 안바르주 아카스 가스전의 천연가스 처리를 위한 가스 포집시설과 가스중앙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6.5개월이다.
이라크는 1431억 배럴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로 2012년 일일 340만 배럴의 원유생산량을 회복했다. 이라크 정부의 외환보유고 증가가 석유화학부분의 재투자로 이어질 전망이며 석유화학부분의 프로젝트 발주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한국-이라크 정부의 협력 강화 및 이라크의 전후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발전, 석유화학 시설, 인프라 등 대규모 투자가 잇따를 예정으로 대우건설은 이라크에서의 추가 공사 수주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나이지리아 및 리비아 등에서의 유사 공사의 성공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며 “국가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공사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 및 공정 다변화에 역점을 두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