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광주전남지역 코스피 상장사들의 상환 능력이 지난해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3년 전반기 유동비율(유가증권시장)현황’에 따르면 지역내 상장법인 13개사의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100)은 97.11%로 전년말 대비 9.19%포인트 감소했다.
 
유동자산은 3조4465억원으로 전년말보다 3.34%감소했고, 유동부채는 3조5490억원으로 전년말대비 5.81%증가했다.

유동비율은 기업의 단기상환능력을 가늠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로 클수록 좋음을 의미한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부국철강이 351.35%로 전년말보다 23.53%포인트 증가했고 화천기공 229.84%, 동아에스텍198.78%, 조선내화 174.6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 증가 상위사로는 조선내화가 전년말 대비 27.69%포인트 늘었으며 부국철강 23.53%포인트, 로케트전기 6.21%포인트, 보해양조 3.10%포인트 등의 순으로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