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 보다 40% 이상 가늘게 만든 초코 스틱 과자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해태제과(www.ht.co.kr)는 오는 9월부터 두께가 3mm로 세계에서 가장 가는 초코 스틱 과자 ‘포키 극세(極細)’ 제품을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신제품 ‘포키 극세’는 오븐에서 바로 구워 바삭한 풍미가 더해진 스틱 과자에 진한 정통 초콜릿을 코팅한 제품으로 기존 스틱 과자들과 비슷한 형태지만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과자 두께가 3mm로 동일 제품군 중에서 가장 가늘다는 점이다.

일본의 제과업체인 에자키 글리코사가 지난 1966년 첫 스틱 과자 제품인 포키를 5mm 두께로 만든 이후 국내에서 시판되는 스틱 과자도 이를 기준으로 하여 비슷한 두께로 만들었다.


기존 5mm 초코 스틱 과자는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과 바삭한 과자를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초콜릿의 진한 달콤한 맛을 풍부하게 느끼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스틱 과자의 대표 주자인 글리코사는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는 초코 스틱 과자인 '포키 극세' 제품을 지난 2006년 출시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말부터 40여명의 연구원들을 투입하여, 글리코의 제조기술 전수를 통해 현지 생산화에 성공하여 마침내 9월부터 국내 최초의 극세 스틱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포키 극세’ 제품은 5mm가 주류를 이루던 기존 제품 보다 무려 40% 이상 가는 3mm의 두께로 일본 현지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스틱 과자의 극세화는 과자를 제조하는 배합, 성형, 굽기 공정 중 단 하나의 공정에서라도 기술력이 부족하면 완성 시킬 수 없는 매우 높은 난이도의 제조 기술이다.

전 세계 수 많은 제과업체들이 스틱 과자 극세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재까지 이를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포키 극세’ 제품은 스틱 과자 극세화 기술덕분에 스틱이 가늘어진 만큼 과자 겉면에 발라진 초콜릿 양이 크게 늘어나면서 과자 맛 보다는 초콜릿 본연의 진한 달콤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