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해외 출장 한달 만에 귀국한다.
4일 재계와 삼성에 따르면 지난 8월30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참석 등으로 출국한 이 회장이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귀국한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길에서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을 거치며 시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 구상에 몰두해왔다.
이 회장은 장기간 해외 체류 후 귀국할 때면 위기경영에 대해 강조하곤 했다. 따라서 이 회장이 이날 귀국과 함께 어떤 발언을 할지에 대해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이 현재 실적에 만족하지 말고 긴장할 것을 주문하는 등 삼성 조직에 긴장감을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