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전남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반면 가을무 재배면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3564㏊로 전년 2937㏊에 비해 627㏊,21.3% 증가했다.
전남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지난해 생산량 감소로 김장철 배추 가격이 상승했고, 가을배추 정식시기에 기상여건이 양호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가을 배추 파종 및 정식시기에 배추의 가격상승과 절임배추의 주문량 증가와 대형매장과의 계약재배로 잡곡 등의 작물이 가늘배추로 전환한 것도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올해 전남지역 가을무 재배면적은 1187㏊로 전년1196㏊보다 9㏊,0.8% 감소했다.